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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회담제의 이틀째 판문점 연락관 통화시도에도 무응답

기사승인 2018.01.03  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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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회담제의 이틀째 판문점 연락관 통화시도에도 무응답

북한 매체 통해 회담제의 관련 입장 먼저 밝힐 가능성

 

 

북한 평창올림픽 참가로 관계 개선?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1일 신년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표단을 파견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데 이어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오는 9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남북당국 간 회담을 제의한 지난 2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남북한 초소가 임진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은 3일 오전 우리 정부가 남북 고위급 당국회담을 제안한 뒤 이뤄진 두 번째 판문점 연락관 접촉 시도에도 응하지 않았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오전 9시에 판문점 연락관이 북측에 통화를 시도했지만 응답이 없었다"고 말했다.

앞서 통일부는 전날 조명균 장관이 북측에 고위급 당국회담을 제의한 뒤 오후 4시에 판문점 연락채널로 통화를 시도했지만 북측은 받지 않았다.

 

조 장관은 회담을 제의하면서 "의제와 대표단 구성 등 세부절차를 판문점 채널을 통해서 협의하자"고 밝힌 바 있다.

판문점 연락관 채널은 2016년 2월 개성공단 운영이 전면중단되면서 함께 끊긴 상태로, 통일부는 그동안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4시 통화를 시도해왔다.

판문점 직통전화가 오랫동안 끊겨 온 데다가 재가동 여부도 북한 입장에서는 하나의 카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북한은 우리측 회담 제의에 대해 판문점 연락채널 대신 북한 매체의 발표를 통해 먼저 입장을 밝힐 가능성이 작지 않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최상연 기자 theasiaglobe@theasiaglobe.com

<저작권자 © 아시아 글로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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