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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게임 中 진출 ‘빨간불’… 中 게임은 한국서 흥행

기사승인 2017.10.11  1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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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여파로 한국 게임들의 중국 시장 진출에 빨간불이 켜진 반면 중국 게임들은 한국 시장에서 흥행 몰이를 하고 있다.

1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전날 한국 구글플레이 매출 상위 20위 중 중국산 게임이 5개 포함됐다. 소녀전선(4위), 음양사(10위), 로드 모바일(11위), 권력(15위), 뮤오리진(19위) 등이다. 이 밖에도 반지, 펜타스톰 등 중국산 게임이 인기 순위 리스트에 들었다.

이 중국 게임들은 방대한 자국 시장과 앞선 자본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대작들이다. 그간 한국 소비자들은 중국 게임들이 한국 제작 게임에 비해 '한 수 아래'라고 여겨 왔으나, 이런 선입견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특히 총기를 소재로 한 미소녀 모바일 게임인 소녀전선은 엇비슷한 한국산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들이 각축하는 국내 시장에서 최고 2위까지 오르며 국내 업계에 충격을 줬다.

반면 국내 모바일 게임은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여파로 중국 시장에 진출조차 못하고 있다.

올해 3월 이후 국내 업체 중 중국에서 판호(版號·서비스허가권)를 받은 업체는 한 곳도 없다. 올해 초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레드나이츠'로, 넷마블이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각각 판호를 신청했지만 감감무소식이다.

판호는 중국에서 게임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권한으로, 판호 없이는 중국에서 게임 신작을 출시할 수 없다.

<사진=소녀전선, 구글플레이 캡처>

김기철 기자 asiaglobe@theasiaglobe.com

<저작권자 © 아시아 글로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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