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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정재 "아티스트컴퍼니 소속 배우들, 거의 매일 회식"

기사승인 2017.06.20  10: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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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가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정재는 정우성과 함께 배우 매니지먼트 아티스트컴퍼니를 차렸다. 현재 아티스트컴퍼니에는 이정재, 정우성을 비롯해 하정우, 염정아, 김의성, 고아라, 남지현, 배성우, 이솜, 이시아 등 명품배우부터 신예까지 소속돼 있다.

소속 배우이기도 하지만 이제는 한 회사의 수장이 된 이정재는 "회사를 만들어놓고 보니 정우성 씨와 하정우 씨, 그리고 저까지 우리가 좋은 작품들을 많이 해서 동료 선, 후배 배우들에 좋은 일이 생기도록 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아티스트컴퍼니에는 다양한 선후배들이 있어서 배움의 장이 되기도 한다고. 다른 소속사 배우들과 달리 해당 소속사 배우들은 출근하듯이 회사에 자주 온다.

이정재는 "김의성 선배가 들어온 이후 고아라, 이솜 씨 등 회사에 자주 온다. 다들 와서 시나리오 같이 읽고 이야기를 나눈다. 캐릭터나 의사에 대해 이야기하면 서로 다들 잘 들어준다. 배우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고민을 서로 나누니까 배우들끼리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즐거워한다. 가족 같은 분위기다. 너무 회식을 자주 해서 간이 피로할 정도"라며 회사의 분위기를 전했다.

아티스트컴퍼니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을 묻는 질문에 이정재는 "자신의 일을 얼마나 소중히 생각하는지가 기준"이라고 말했다.

"배우들은 이제 주연이나 조연의 경계가 많이 없어졌다. 많이 나온다고 관객이 박수치지 않는다. 연기를 잘하는 사람에게 박수를 친다. 자기가 어떻게 캐릭터를 만들어서 보여줄까를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지, 롤 크기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걸 역추적하다 보면 이 사람이 일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열의가 있다는 것에 대한 온도 차이가 있다."

최근에는 아티스트컴퍼니 1주년을 기념하며 화보를 선보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정말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한 해당 화보는 시상식장을 방불케 했다.

"회사에서 의견을 모아 진행하게 됐다. 화보 촬영 때 단체로 소풍 간 느낌이었다. 막판에는 해도 떨어지고 길어지니까 힘들었는데 처음에는 날씨도 좋고 야외고 직원, 배우도 다 기분 좋게 시작했다. 결과물도 잘 나온
 것 같아서 다들 만족한다."

사무실에 사진을 걸어 놓을 것이냐는 물음에는 "물론 걸어 놓는다면 의미가 있겠지만, 이제 들어오는 분들은 그 사진 속에 없으니 아쉬워할 수도 있을 것 같다"라며 배려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보그 코리아]

노이슬 기자 iseulhy@nate.com

<저작권자 © 아시아 글로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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